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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 도전과 응전
작성자  haneul 작성일시 2007-10-08 조회수 1932
계절이 수상하듯, 목회와 인생에도 변화와 변신이 필요한 듯 합니다.
지난 시간 동안 힘들게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며,
하나의 후회함도 없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있는 것...

하나님을 대신하여 스스로에게 묻습니다.
"무엇을 하려고 하는가?"
"누구를 위하여 일하는가?"

매 시간이 도전이고, 매 시간이 고통이지만
그 모든 시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목회의 길을 걸으며
과연 어느 선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, 온전한 길인지를 되묻곤 합니다.  

지금, 또 다시 그런 물음들이 있습니다.
그저 현실을 견디기 어려운 까닭이 아니라 옳으냐 아니냐를 생각하기에
쉽지도 않거니와 참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.
나를 바라보는 믿음의 식구들과 제자들, 그리고 동역자들의 눈을 바라보며
꾹 참고 나아가지만, 과연 이 길이... 이 방법이...
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, 그분을 위한 진리의 길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.

기도하지만 마음이 더욱 답답하고
해답을 추구하지만 도리어 그 주변만 맴돌 뿐
아무런 결단도, 응전도 못한 채 길을 걷습니다.
그저 그렇게 또 한해를 보내야 할 듯 합니다.

하지만 주님은 열매도 주셨고, 응원부대도 주셨습니다.
제자들이 지켜보고 있으며, 성도들이 맑은 눈으로 무엇인가를
기대해 마지 않습니다.
그래서 저는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.
"조...금...만... 더 견뎌보자."
그리고 하나님의 평안을 구해봅니다.

小牧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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